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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TTLE BY LITTLE
[2] 데이터의 산출물 '플랫폼' /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밀레니얼 세대 본문
선점과 독점, 그리고 데이터의 산출물 '플랫폼'
http://fpost.co.kr/board/bbs/board.php?bo_table=fsp36&wr_id=20
- 규제의 상징이던 재벌이 점차 뉴스에서 사라지고, 한국 IT 산업의 대명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.
- 네이버는 pc시대를 선점한 플랫폼,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를 선점한 플랫폼
- 독점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로 인해 플랫폼이 규제의 대상이 된 것
선점의 효과
- 플랫폼에서 선점은 후발주자가 따라가기 힘든 혜택과 이득을 얻는다. 네트워크 효과와 규모의 경제에 의한 구조를 갖춘 선발주자를 후발주자가 쫓아가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
- '네트워크 효과 (네트워크 외부성)' : 어던 재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그 재화를 소비하는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. 즉, 같은 제품을 소비하는 사용자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, 그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용이 더욱 증가하는 것
- 규모의 경제 : 기업의 생산 규모가 증가할 때 생산량의 증가가 노동, 자본 등 생산 요소의 증가보다 더 크게 증가하는 경우 (비용은 점점 줄어들고, 이익은 늘어나는 경우)
- 선점의 효과는 거대 비즈니스에서 뿐만 아니라, 동네 골목 상권에서 원조라 불리는 맛집들은 타이틀로부터 얻는 메리트가 크다.
선점을 한 자가 독점도 가능하다
- 플랫폼에서 선점 못지 않게 독점이 중요하게 된 이유는, 많은 고객을 유지해야지만 수수료를 통해 손익을 맞출 수 있기 때문.
-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는 하나의 영역을 한 플랫폼이 독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
독점을 하면 문어발 확장이 가능해진다
- 오프라인 기업에서 자금이 운영의 핵심 요소라면, 플랫폼 기업은 데이터가 그 자리를 차지
- 자금과 데이터의 차이점은, 자금은 규모의 등락에 변화가 생기지만 데이터는 한번 갖게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는 것
- 내비게이션 시장은 모바일 시장으로 기울어가고 있고,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은 통신시장의 선두 기업인 SKT에서 시작한 T맵이 시장 점유율 55%를 차지하고 있음
- 반면, 개인 사용자가 아닌 택시 시장은 카카오가 점유하고 있다. 택시 호출의 독점은 내비게이션 시장을 넘어 수많은 파생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진다.
- 카카오T는 전화콜 대리운전 2곳을 인수하였는데, 카카오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확장일 뿐이지만, 기존 업계에서는 생존의 문제라 대리운전 업계에서 연일 이슈다.
문어발은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되어 있다
- 데이터가 곧 비즈니스고 돈이며, 이를 다루는 개발자의 수준이 기업의 수준이고 수익의 증대가 되었다.
혁신과 규제는 종이 한 장 차이다
- 혁신을 반대하면 발전이 없고, 규제가 적을수록 부가적 피해는 늘어날 것이다.
- 혁신과 규제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기에, 이해관계자들의 협업과 대화가 절실하다.
브랜드와 함꼐 성장하고 뛰어노는 밀레니얼 세대
https://brunch.co.kr/@sarahlee1012/25
시대상을 반영하는 마케팅의 세계
-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변화란?
- 자신의 브랜드가 타겟으로 하는 연령대는 고정되어 있고,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가 변화하는 것
- 임산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나 서비스 : 일생에 한 두번 맞이하는 임신이라는 라이프 모먼트를 가진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.
- 브랜드가 인기 있었던 시대 및 해당 세대의 소비자의 연령대가 노후화되는 경우
- 90년대 사랑을 받았던 휠라는 소비자 세그먼트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노후화가 발생함
- 모나미 역시 시대가 지남에 따라 브랜드를 선호하는 연령대가 노후화됨
- 두 브랜드 모두 1020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리뉴얼 전략을 진행 중
- 자신의 브랜드가 타겟으로 하는 연령대는 고정되어 있고,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가 변화하는 것
=>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세대는 그 사회의 '젊은 층'이다.
브랜드가 일상적인 세대
2030대 소비자에게 브랜드란
삶을 영위하는 유용한 수단이자 재미있는 친구이자, 일상 속 평범한 조각
기성세대 소비자에게 브랜드란
자신의 신분과 위상,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는 브랜드
- 밀레니얼 세대의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비하는 성향이 크게 발현된 채널이 '인플루언서'
- 모두가 인플루언서라고 여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세대.
- 마케터의 목소리보다 소수의 힘을 가진 소비자의 목소리가 더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.
-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생성되는 수많은 소비자의 의견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짐
- 정직성과 투명성과 같은 핵심 가치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
허세보단 실용성을 중시하는 세대
- EX. 휠라와 우왁굳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런칭
- 캐릭터가 가진 B급 감성과 개성을 휠라라는 다소 딱딱한 브랜드 레거시에 입히려는 노력
- **레거시 : 프로그래밍 언어, 플랫폼 그리고 기술 등에 있어 과거로부터 물려 내려온 것들을 의미하는 용어로, 마케팅에서는 특정 브랜드가 과거로부터 쌓아온 브랜드에 대한 컨셉과 스토리
- 기성세대에게 브랜드는 우월성을 부여하는 수단인 반면,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개인의 취향이라는 성격이 더 강하다.
- 기성세대에게 브랜드는 계급성이 존재하며, 미래지향적이다.
- 밀레니얼세대에게 브랜드는 계급의 속성이 존재하지 않으며, 많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개념이다. 브랜드는 현재진행형이자 수평적 구조를 갖는다.
-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들은, '저렴이'라고 불리는 중저가 브랜드를 소비하는 데 적극적이다. 인지도 없는 브랜드를 경험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.
=> 높은 실용성과 가성비, 좋은 제품력이 중심이 된다.
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'다이소' 이다.
마케팅 다이내믹스의 주인공, 밀레니얼 세대
https://brunch.co.kr/@sarahlee1012/26
마케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
1. 브랜드에 친숙한 세대
2.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세대
3. 편리성보다는 즐거움을 찾는 세대
4. 사회에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길 원하는 세대
- 밀레니얼 세대에게 편리함은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당연한 것이어서 '편리성'이라는 가치는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.편리함보다는 '즐거움'이 더 중요함
- '뉴트로'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배경도 편리함보다는 개성과 색다름에서 오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치관이 발현시킨 새로운 문화
- 기성세대가 추구했던 '빨리빨리' 문화는 밀레니얼 세대를 맞이하면서 '더 재밌게, 더 즐겁게'로 전환된 것은 아닐지
- 편리함을 최고의 가치로 전달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덕목
- 즉,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사업 모델, 마케팅 전략에서 핵심 가치가 변화되었음을 시사
팔도의 '괄도 네넴면'
- 1020대들에게 인기인 삼양의 불닭볶음면을 경쟁 제품군으로 인식하고 출시
- 회사 규모가 클수록 업무 분할이 잘게 쪼개지는 특성상, 마케팅 단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잘 반영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더라도, 이해 못하는 세대층에서 의사결정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아 더 놀라운 사례
- 11번가에서 한정상품으로만 판매하는 유통채널 전략
- 신제품을 파일럿 테스트할 목적으로 소량만 출시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보는 경우 사용됨
- 팔도의 경우에는 한정 물량을 특정 채널에서만 판매함으로써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'희소성'을 부여함
- 구매하는 행위조차 즐거움의 대상이 된 것
- 또한, 먹방 인플루언서들에게 후기 콘텐츠로 활용되기에 충분했다.
사회 변화에 참여하는 세대
-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길 원하는 세대
- 관심사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, 본인이 관심있는 사회문제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음
- 사회참여적 성향은 '소비'를 통해 더욱 두드러진다. '소비' 행위가 소비자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사실을 태어났을 때부터 체득하고 있는 세대
- 좋은 제품과 의미 있는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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